애플 에어팟 9가지 분석

지난해 11월 13일 출시 후 엄청난 인기로 주문 폭주!

주문 후 6주가 소요되어야 겨우 받을 수 있는 물건

바로 애플 에어팟이다.

아이폰7과 함께 출시되며 블루투스 이어폰의 출시를 알린 에어팟

꽤나 시간이 지나 다양한 리뷰들이 등장했다

구매전에 미리 한번 정리해보련다. ㅎㅎ

첫째. 아이폰7 구매 시 번들 노노

아이폰 7을 구매하면 라이트닝 커넥터와 연결되는 유선 이어팟이 들어있다. 에어팟은 따로 구매하는 아이템이다.

 

둘째. 센서가 있는 영리한 녀석이다.

에어팟 안에 광학센서가 있어 사용자가 귀에 꽂고 있는지를 스스로 확인한다. 

셋째. 귀에 둘 다 꽂아야 작동할까?

에어팟은 하나하나 독립적으로 아이폰과 연결된다고 한다 즉 한쪽만 꽂다아도 잘 작동한다.

넷째. 충전

에어팟 수납 겸 충전용 케이스로 충전한다 케이스 아래쪽에 라이트닝 커넥터가 있다. LED 가 황색이면 충전중, 녹색이면 충전완료다.

다섯째. 배터리 시간

한번 충전하면 5시간 정도 간다고 한다. 흠..야외에서 오래 듣는사람은 좀 부족한 시간인 듯 하다.

여섯째. 호환

에어팟은 아이폰7외 iOS 10 이 설치된 아이폰과 모두 호환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도 사용가능하다고 한다. (케이스 뒷면에 페어링을 할 수 있는 버튼이 있음)

일곱째. 음질

유선과 거의 동일하다고 한다 

여덟째. 통화기능 지원

이중 탭을 해 시리 호출 후 누구누구에게 전화걸어 라고 하면 된단다

아홉째 음악 변경 및 볼륨조절

이게 젤 불편하다. 물리적인 버튼이 없어 모든 작업은 시리를 시켜야한다. 이중 탭 후 시리 호출 볼륨 줄여 높혀의 명령을 내려야한다. 그냥 아이폰으로 볼륨조절하는것이 속편할 듯

에어팟의 국내 가격은 219,000원이다.

http://www.apple.com/kr/shop/product/MMEF2KH/A/airpods

글쎄 지금 상태의 에어팟은 신기효과 이외에는 크게 매력이 있지는 않은 상태인 것 같다. 동일 품질의 가성비가 좋은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들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조금 더 지켜보다가 구매여부를 결정하려한다. 에어팟 2가 나오면 그때 지르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