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초기화 방법 _ 여호랑이

아이폰 초기화 방법

사용경험 공유의 시대다. 물건을 소유하기보다는 사용을 한 경험을 소유하는 것이 일반적이 되었다. 

중고 제품거래가 크게 성장한 것이 이에 영햐을 받은 단적인 현상이다.

그래서 주변에는 스마트폰, 태블릿을 되팔거나 처분할 일이 생긴다. 이 때, 우리는 흔히 공장초기화를 한다. 

하지만, 공장초기화만 하면 우리가 사용하던 데이터를 완전히 삭제할 수 있을까?

안드로이드는 안되지만, 일단 아이폰은 가능하다. 하지만, 조심해야할 부분이 있으니 이번기회에 알아보도록 하자. 

다행히 아이폰은 플래시 메모리를 완전히 삭제하는 기능이 지원돼 폐기 앱을 쓰거나 

덮어 쓰는 과정 없이 공장 초기화만 하면 복원 프로그램도 데이터를 복구할 수 없다. (잘 만들었다)

즉, 공장초기화만 해도 데이터를 복원당할 걱정은 없는 것이다. 하지만 초기화전에 꼭 기억해두어 할 것이 있다.

1. 나의 아이폰 찾기

아이폰 분실 시 핸도폰을 원격으로 잠그거나 소리 및  알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능이다.

만약 나의 아이폰 찾기 기능을 해제 하지 않고 판매를 할 경우 

구매자는 판매자의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알지 못하면 초기화 후 세팅 시 기존 아이클라우드 비밀번호를 요구하게 된다. 

계정 정보를 알 수 없으니 폰을 사용할 수 없게 되어 판매하고나서 구매자가 폰을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자신의 애플 계정을 알려줘야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불상사를 방지하려면 '설정→아이클라우드'에서 '나의 iPhone 찾기'를 해제하고 판매하면 된다.

2. 아이메시지 옵션 비활성화

아이메시지 옵션을 비활성화 하지 않으면 다른 아이폰에서 보낸 문자가 도착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꼭 비활성화해야한다

'설정→메시지'으로 이동해 'iMessage'를 비활성화가 가능하다.

아이폰 공장초기화 방법은 간단하다.

'설정→일반→재설정'으로 이동 후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를 누른 후 암호를 입력하면 간단하게 초기화가 가능하다.

아이폰을 팔거나 양도하는 경우 꼭 기억해두었다가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